정부 "김정일 3남 '김정은' 표기"

정부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3남 이름을 '김정은'으로 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가족과 관련해 계속 논란이 제기됐지만, 정부가 공식 확인할 사안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만 이름과 관련해서는 정부는 셋째 아들에 대해서 '김정은'으로 표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