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서울에서 제41차 안보협의회를 열고, 군사동맹 주요 현안을 협의했습니다.
김태영 국방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SCM 단독회담과 확대회담을 통해, 북한 문제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한미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핵위협에 대응해, 미국이 한국에 제공할 '확장억제'를 구현하도록 핵전력과 재래식 전력, 미사일방어체계
나아가 두 장관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와 관련해, 현재 진행 중인 전환작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기존 합의된 전환 일정을 준수한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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