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이 발표를 통해 지방재건팀 요원을 현재 25명에서 130명으로 늘리고 이들을 경비할 적정규모의 '보호병력' 파견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밝힐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보호병력 규모는 발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270~280명 정도의 경계병 파견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아프간 민간요원 확대를 위해 다음 달 정부합동실사단을 현지에 보낼 계획이며, 이 실사단의 검토 결과를 토대로 보호병력을 군이나 경찰 또는 군·경 혼합으로 할지와 규모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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