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연말마다 반복되는 정부 부처의 고질적인 낭비성 예산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특별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사는 내일(3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보건복지가족부, 지식경제부 등 15개 중앙행정기관과 소속 기관 등을 대상으로 이뤄
감사원은 특히 내수 진작과 관련이 적은 국외여비, 외자물품구입비, 업무추진비, 행사비, 연구용역비 등 취약분야 예산집행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점검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