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정부의 세종시 수정 추진 방침에 대해 "입법음모나 시도에 대해 원안 관철을 위한 불복종으로 항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기자회견을 하고 "'대통령과의 대화'가 남긴 것은 커다란 불신으로, 이익추구만을 최
이어 "때로 비효율적이고 불편하더라도 국민 신뢰를 잃지 않는 게 진정한 국가백년대계"라며 "이 대통령은 역사의 죄인이 되기 전에 올바른 자리로 돌아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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