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위 관계자는 정운찬 국무총리가 내일(6일) 이 대통령에게 주례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세종시 수정안도 함께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정 총리가 보고할 세종시 수정안에는 그동안의 정부 관련 부처 간 논의 결과가 모두 포함돼 있으며, 총리실 차원에서 마련한 사실상 최선의 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총리실은 청와대 보고를 앞두고 오늘(5일)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를 열고 수정안과 관련한 집중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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