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각서에는 정부가 '세종시 발전방안'에서 밝힌 대로 기업과 대학에 토지를 원형지 형태로 공급하고 세제와 재정 지원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특히, 정부는 원형지 공급과 인센티브 지원을 위한 행정과 제도적 절차를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세종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입지로 지정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체결식에는 정운찬 총리와 안병만 장관 등이 참석했고, 삼성과 롯데, 웅진, 한화의 고위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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