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16일) 밤 반기문 UN 사무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UN과 함께 엄청난 재난을 당한 아이티 국민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사상자 가운데 UN 직원 130여 명이 포함
반기문 사무총장은 "현지시각으로 17일 아이티를 방문해 구조작업을 지켜볼 계획"이라면서 "아이티 국민에게 한국정부와 국민의 따뜻한 사랑과 격려를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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