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지진 참사가 발생한 아이티의 피해 복구와 재건 지원을 위한 우리 군의 평화유지활동 병력 규모가 240명으로 결정됐습니다.
외교통상부는 국회 외교통일통상위원회에 제출한 파견 동의안을 통해 파병 규모를 공병대대 120명, 본부·참모부 26명 등 240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피해지역 재건과 복구를 위한 공병 부대 위주지만 최대한 자족능력을 갖춰야 한
파병지는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서쪽으로 약 40㎞ 떨어진 레오간으로 정해졌고, 파병 기간은 이달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입니다.
<김성철 / fola5@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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