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코 특사는 평양 순안공항에서 3박 4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회담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9일 방북한 파스코 특사는 박의춘 북한 외무상을 만났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회동했습니다.
파스코 특사는 내일(13일) 한국을 거쳐 14일 미국 뉴욕으로 돌아갑니다.
<이현수 / ssoo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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