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어제(12일) 연쇄 폭탄 공격으로 50여 명이 숨진 데 이어 오늘(13일) 또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파키스탄 언론은 북서변경 주에서 일어난 자살 폭탄 테러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북서변경 주 스와트 밸리의 경찰 초소에서 3륜 자동 인력거 운전자가 장착된 폭탄을 터뜨렸습니다.
최근 파키스탄에서는 정부군에게 쫓기는 '파키스탄 탈레반 운동'의 보복으로 추정되는 테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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