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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
지방선거 야권 연합을 위한 야 5당의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진보신당이 반발하는 등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재형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방선거 후보 단일화를 위한 야권 연합의 밑그림이 거의 그려졌습니다.
광역단체장은 서울과 경기, 충남은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전과 울산, 인천은 각 지역 논의를 지켜보기로 했고 전남과 전북, 충북은 민주당 몫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큽니다.
대신 민주당은 서울 중구를 포함한 수도권 기초단체장 10여 곳을 다른 야당에 양보하는 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서울에 노회찬, 경기에 심상정 전 의원을 후보로 낸 진보신당이 협상장에서 퇴장하는 등 반발이 거셉니다.
광역단체장 후보를 경쟁방식으로 뽑으면 군소정당은 설 자리가 없다는 겁니다.
진보신당 핵심관계자는 민주당이 광역단체장 3~5곳은 양보해야 협상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때문에 진보신당을 제외한 야 4당이 최종 합의할 가능성이 있지만, 야권 연합의 틀이 깨지는 부담 때문에 합의문 채택을 미룰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편, 한화갑 민주당 전 대표는 가칭 평화민주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 인터뷰 : 한화갑 / 전 민주당 대표
- "한국야당의 정통성을 회복하고 국민지지를 끌어들여 평화적 정권교체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새로운 정당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텃밭으로 생각하는 호남에서 어떤 파장이 있을지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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