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한미 합동 군사연습 도중에 일어난 천안함 사건은 의문 덩어리"라며 북한 관여설은 황당무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신보는 "남측 보수세력들은 불행한 사고를 악용해 총선거를 앞두고 다시 북풍을 일으켜보려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군 합동조사단이 침몰 원인을 `버블제트 효과'로 잠정 결론 내린 사실을 전하며 물기둥은 목격되지 않았고, 갑판 위에 있던 사람들도 바닷물에 젖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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