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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6·2 지방선거 부재자투표 시작과 함께 선거는 후반전에 돌입했습니다.
내일(28일)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재자투표가 이어집니다.
송찬욱 기자입니다.
【 기자 】
6·2 지방선거 부재자투표가 오늘(27일) 전국 52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투표가 시작되는 오전 10시가 되기 전부터 많은 유권자가 모여들었습니다.
특히, 군 복무를 하고 있는 전·의경과 군인들의 투표가 눈에 띕니다.
▶ 인터뷰 : 최지수 상경 / 제3기동단 38중대
- "전·의경의 신분이지만 투표할 기회가 주어져서 좋고요. 제 한 표가 나라의 선거에 도움이 돼서 젊은 층이 좀 더 투표를 많이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요."
고향을 떠나온 할머니는 손녀와 함께 투표소를 찾았고, 젊은 유권자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 인터뷰 : 김점임 / 경상남도 진주시
- "일 잘하는 일꾼을 뽑기 위해서 손자도 보고 있지만 안고 나와서 투표를 했습니다."
▶ 인터뷰 : 강혜수 / 전라북도 익산시
- "참정권 행사하러 왔는데요. 투표는 꼭 해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왔습니다."
전국에 설치된 대학교 부재자투표소에서도 많은 학생이 모여들어 투표했습니다.
부재자 투표는 내일(28일)도 전국의 투표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집니다.
또, 외출이 불가능해 거소투표를 신청한 유권자는 투표용지가 다음 달 2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우편으로 보내야 합니다.
한편, 투표안내문 발송과 개표소 공고도 내일(28일)까지 이뤄집니다.
MBN뉴스 송찬욱입니다. [ wugawug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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