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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명박 대통령은 정책의 우선순위를 재점검하겠다는 말로 하반기 국정 운영 방향의 변화를 시사했습니다.
안보에 치우쳤던 국정의 무게중심을 중도 실용으로 되돌릴 것을 예고했습니다.
이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반성으로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대통령
- "먼저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으로서 이번 선거를 통해 표출된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차례 국정운영 기조의 변화를 시사했습니다.
정책 우선순위를 재점검하겠다,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 지방자치단체장과의 협력 방안을 강구하겠다.
후반기 국정운영 방향을 따로 밝히겠다고 직접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는 광복절 경축사에서 이 대통령의 구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여기에는 정치개혁 구상도 포함될 것이라는 전언입니다.
구상의 핵심은 역시 중도 실용의 강화로 요약됩니다.
▶ 인터뷰 : 이명박 대통령
- "요즘 저는 따뜻한 국정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고 있습니다. 친서민 중도 실용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힘을 모으고자 합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연설에서는 '흔들림없이', '확고히', '확실하게' 등의 표현이 반복해 동원됐습니다.
변화는 상황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만들어가야 하는 것으로, 국정운영의 원칙과 가치에는 변함이 없다는 뜻입니다.
MBN뉴스 이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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