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민주당도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손학규 전 대표가 지지자들과 산행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출마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 기자 】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손 전 대표가 최근 여러 인사를 만나 춘천에서의 칩거생활을 정리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8일에는 강원도 춘천에서 지지자들의 요청으로 산행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서민이 고통받는 데 이렇게 있는 게 도리가 아닌 것 같다"며 "할 일이 있다면 몸을 사리지 않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손 전 대표는 일단 오는 재보선 지원에 주력한 뒤 공식적인 복귀는 선거 이후에 이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정세균 대표와 정동영 상임고문 측도 예의주시하며 이른바 '빅3 대결'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정 대표는 일단 재보선에 집중하면서 주류 측 결집을 시도할 전망이고, 정 고문은 치열한 노선대결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 대표와 손 전 대표의 지지 기반이 겹치는 만큼 3자 구도에서는 정 고문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 전 대표의 출마가 가시화되면서 비주류 일부와의 합세 조짐도 감지되는 등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MBN뉴스 김재형입니다. [ sohot@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