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한나라당이 택시의 버스전용차로 통행 허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은행권에 저금리 서민대출을 강제하는 방안 등 새로 발족한 한나라당 서민정책특위의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이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홍준표 한나라당 서민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택시의 버스 전용차로 통행 허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위원장은 MBN '뉴스 M'에 출연해 '무늬만 서민정책'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대안으로 즉시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인터뷰 : 홍준표 / 한나라당 최고위원·서민경제특위 위원장
- "결국, 택시업계가 전용차선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이분들 생계가 곤란합니다. 한 달 내내 일해서 백만 원 받아서 어떻게 먹고삽니까?"
서민 대출을 꺼리는 은행에 일정부분을 저금리에 강제대출하게 하는 제도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홍준표 / 한나라당 최고위원·서민정책특위 위원장
- "은행 이익의 일정부분을 떼서 서민에게 대출하되, 이율을 수신금리의 0.1~2%만 붙이고 신용대출 위주로 떼일 생각하고 대출해줘야 해요. "
서민 자녀의 대학등록금을 면제해주는 '대학등록금차등제'를 추진할 뜻도 드러냈습니다.
이같이 서민이 가슴 아파하는 문제마다 소모임을 만들어 정책을 만들고, 해당 부처 장관을 불러 지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재보선을 앞둔 선심성 정책이 아니므로, 28일 이후에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최근 불거진 총부채 상환비율, DTI 규제완화 문제에 대해서도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등 서민정책에 역행하는 제도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MBN뉴스 이현수입니다. [ ssoong@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