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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민주당 지도부가 7·28 재보궐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모두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전당대회를 치른다는 방침입니다.
이성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민주당 지도부 사퇴 문제는 결국 일괄 사퇴로 결정됐습니다.
7·28 재보선 참패와 당의 혼란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명분입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어젯밤(2일 밤) 9시부터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난상 토론 끝에 지도부가 모두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안희정 충남지사까지 참석해 난상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지도부가 총사퇴한 민주당은 앞으로 임시 지도부를 꾸려 전당대회까지 당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박지원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해 모두 1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비주류 측은 당장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대위가 비주류를 배제한 채 주류 측에 가까운 인사들로 채워졌기 때문입니다.
비주류 모임인 민주희망 쇄신연대는 그동안 지도부 총 사퇴와 중립적인 비대위 구성을 주장해왔습니다.
▶ 인터뷰 : 노웅래 / 민주희망 쇄신연대 대변인
-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중대한 결단을 내리지 않을 수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민주당은 오늘(3일) 의원 총회를 열고 전당대회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당권을 둘러싼 대립은 더 팽팽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MBN뉴스 이성대입니다. [sdj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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