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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번 개각은 40대 총리의 발탁으로 대변되는 세대교체와 소통, 친서민으로 특징지어집니다.
그러나 면면을 뜯어보면 집권 후반기 국정 장악을 강화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계속해서 엄성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농고를 나와서 40대의 나이에 재상의 위치에 오른 김태호 총리 내정자는 이번 개각의 특징을 한마디로 대변해 줍니다.
▶ 인터뷰 : 홍상표 / 청와대 홍보수석
- "새로 구성될 3기 내각은 농민 출신의 입지전적인 인물인 40대 총리의 전 도지사를 총리 후보로 선임한 데서 나타나듯이 한마디로 소통과 통합의 젊은 내각입니다."
새로 내각에 들어온 인물들의 평균 나이 54세, 평균 재산 11억 원대라는 점도 친서민, 세대교체, 그에 따른 소통의 노력을 강변합니다.
바뀐 장관 7명 중 5명이 전직 또는 현직 국회의원이라는 점도 '소통'을 염두에 둔 결과입니다.
이런 인선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지향하는 목표는 친서민 국정 드라이브의 강화, 그리고 이를 위한 국정 장악력 강화입니다.
집권 후반기를 맞아서도 '레임덕'이라는 단어 자체가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40대 총리의 등장은 차기 대권의 구도 자체를 흔들 수 있는 파괴력을 가졌습니다.
여기에 한때 '왕의 남자'로까지 불렸던 이재오 의원이 당과 청와대, 정부를 아우를 수 있는 리베로, 특임장관이라는 직함을 갖게 된 의미도 적지 않습니다.
때문에 이번 개각은 총리 김태호를 간판으로 내세웠지만 특임장관 이재오가 내용을 채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MBN뉴스 엄성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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