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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다음 달 18일로 예정됐던 민주당 전당대회가 10월 초로 미뤄졌습니다.
전대 날짜에 혼선이 생기면서 당권에 도전하려는 인사들도 출마 시기를 늦추고 있습니다.
이성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주당 전당대회는 다음 달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날이 추석 연휴 직전 주말이라 대의원을 불러 모으기가 쉽지 않고 전당대회 흥행이 힘들다는 지적이 나왔고, 결국 날짜를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전현희 / 민주당 대변인
- "9월 18일은 사실상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날짜에 개최되는 관계로 시·도에서 참석이 어렵다는 견해와 교통 불편의 지적이 있었고…"
현재 인천 문학야구장 섭외가 가능한 10월 3일과 대전 월드컵 경기장을 빌릴 수 있는 10월 10일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정감사 일정 등을 고려해 이번 주 에 날짜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전대 날짜를 놓고 혼선이 계속되자, 전대 준비위원회 쪽에서 불만이 터져나옵니다.
전대 준비위원회 문학진 부위원장은 "전대에 관한 일체의 사항을 결정하는 곳은 준비위인데 비대위가 날짜를 마음대로 정할 거면 준비위를 왜 꾸렸느냐"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이런저런 사정을 모두 고려해 결정한 사안을 비대위가 출범 직후에 걸고넘어진 것을 놓고 주도권 다툼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전당대회가 10월로 미뤄지면서 출마를 서둘렀던 당권 주자들도 출마 시기를 다시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성대입니다. [sdj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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