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7일) 오후 5시30분쯤 제주시 외도동 연대포구 앞 300m 해상에서 채낚기어선 영순호와 연안복합어선 돌고래호가 충돌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돌고래호가 침수되면서 전복됐으며, 이 어선에 혼자 타고 있던 선장 53세 정 모 씨가 왼쪽 다리골절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전복된 돌고래호를 인양하고, 영순호 선장인 52세 김 모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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