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미성년자인 여가수 지망생에 성 상납을 시킨 혐의로 H 연예기획사 대표 31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월 사업가 김 모 씨로부터 스폰서 비용으로 4천6백여만 원을 받고, 가수 지망생 17살 A양 등 2명에게 10여 차례 성관계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A양 등이 성 상납을 거부하자 '이것도 일이니 제대로 하라'는 등 협박을 하며, 성관계를 주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