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7년 망명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오늘(10일) 오전 9시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1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보안요원이 함께 잠을 자고,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자연사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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