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 경찰청장은 지향성 음향장비 일명 음향대포를 G20 정상회의 기간 사용할 수 없게 됨에 따라 물포 등 모든 장비를 동원해 시위대의 접근을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G20 치안대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당·정·청이 음향대포의 도입 보류를 결정함에따라 경찰도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때까지 보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청장은 또 먼 거리에서 접근하는 시위대에는 물포를 사용하고, 그럼에도 살상무기를 들고 접근하는 시위대는 경찰이 가진 합법적인 모든 장비와 장구로 차단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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