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저녁 8시 10분쯤에는 광주시 남구 방림동에 있는 한 사거리에서 시내버스와 병원 구급차량이 서로 충돌해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로 구급차 운전자 24살 양 모 씨와 구급차에 타고 있던 환자 75살 임 모 씨 등 4명이 다쳤고, 버스 승객 47살 김 모 씨 등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호흡이 없는 응급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가 버스와 부딪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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