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은 민동석 외교통상부 제2차관 내정자와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진보신당은 민 내정자와 정 전 장관이 광우병 파동과 관련해 개인 자격으로 MBC PD수첩 제작진을 고소하면서 변호사 자문비로 국가 예산을 쓴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신당은 1심에서 6천6백만 원, 항소심에서 4천4백만 원을 농림부 예산으로 지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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