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절반가량은 기부나 자원봉사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만 20세 이상 4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1년간 종교단체 이외의 단체에 기부하거나 자원봉사를 한 적 있다는 응답이 52.2%였습니다.
이는 2006년 38.7%에서 해마다 늘어나는 것으로, 특히 자원봉사 참여율은 19.8%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ARS 전화모금이 64.4%로 대부분이지만, 현금 외에 물품 기부도 늘고 있고, 남성보다는 여성이, 연령대로는 40대 참여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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