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밤 10시 40분쯤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 역곡중학교 후문에서 45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돼 있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가 숨지고 김 씨의 부인 39살 허 모 씨 등 일가족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화물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김 씨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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