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밤 11시쯤 경기도 부천시 신곡동 한 상가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60톤 규모의 중장비가 넘어져 옆에 있는 5층 건물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외벽과 승용차가 일부 파손되고 건물 안에 있던 수십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장비 노후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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