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곰이 탈출한 지 5일이 지난 가운데 서울대공원은 곰이 한 번도 출몰하지 않았던 지역을 수색하고 나서 입산통제를 해제할지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공원 측은 수색조가 곰이 출몰하지 않는 지역을 꼼꼼히 수색하고 나서 곰이 실제로 나타나지 않는다고 확인되면 해당 지역 입산을 허용할지 관계 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공원 직원으로 구성된 4개 수색 120명은 오늘(10일) 오전 청계산 입구∼옥려봉, 옛골∼이수봉, 금토동∼서초 방면으로 수색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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