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시행된 일본어 능력시험이 파행으로 치러져 응시생들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시행된 171회 JPT 정기시험에서 시험 감독자가 지각해 시험 시작이 20분 넘게 지연됐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응시자들은 시험 주관사에 항의하며 시험을 거부했고, 다른 응시생들도 감독자들에게 지연 사태 책임을 묻는 등 소동이 계속됐습니다.
이에 대해 시험 주관사인 YBM 시사 토익위원회는 해당 시험 감독자가 출근길에 교통사고가 나면서 지연 사태가 빚어졌다고 해명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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