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성 오락인 카지노와 경륜장 등에 출입하는 사람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낸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카지노에는 2005년보다 75% 늘어난 301만여 명이 출입해 처음으로 3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경륜장 입장인원도 145만 명을 기록해 2008년 127만여 명보다 증가했습니다.
이에 반해 골프장 출입자는 2008년보다 40% 이상 줄었고 유흥업소 이용객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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