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학부모·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국립대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1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조기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서울대는 예산 개혁과 긴축재정 등의 자구 노력을 통해 재정 부족분을 보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대는 최근 대학본부 보직교수 20여 명이 'SNU 희망 장학금'에 참여해 3억 5천만 원을 모으는 등 대내외 모금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서울대는 종전 장학금 지원제도를 가정생활 여건에 따라 지원하는 방식의 개편 계획을 다음 달 중순 발표할 예정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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