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 중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은 오만 남부 살랄라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병원 관
이 병원의 의사는 석씨는 한국시각으로 어제 오후 5시 병원에 후송됐다며 의식은 있었지만, 복부에 총상을 입은 탓에 출혈이 많아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석 씨는 3∼4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고 양다리와 왼쪽 팔에 골절상을 입어 깁스를 해야 했다며 현재는 집중치료실에 옮겨져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