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2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된 농장 주인 A씨를 규정에 어긋난 음식물 사료를 먹인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 씨는 사료관리법상 남은 음식물을 가축에게 사료로 제공하려면 100도 이상
A씨의 농장은 지난 18일 사육 중인 닭 7천여 마리 가운데 6백여 마리가 집단 폐사하는 등 AI 의심증세를 보여 이틀 뒤 정밀조사에서 고병원성 AI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파주시는 형사고발과 별도로 살처분 보상도 A씨의 과실 범위를 검토해 액수를 줄여 지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