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10일) 본회의를 열고 리비아 정부의 유혈 진압을 규탄하고 리비아를 포함한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민주화를 지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국회는 결의안에서 "리비아 정부의 반인권적 유혈·무력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중동·북아프리카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당한 민주화 요구를 적극
또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철회와 교과서 검정 시 근린제국 조항 준수를 촉구하는 결의안과 해외체류 탈북자의 인권 보장과 강제송환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도 채택했습니다.
국회는 이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공짜 해외여행'과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사업을 둘러싼 입찰 비리에 대한 감사원 감사요구안을 의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