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여교사가 15살난 학생의 집에서 어머니가 자는 사이에 잠자리를 가져 충격을 주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현지언론 더선은 여선생 레어 데이비스(29·여)가 학생의 어머니가 잠이 든 사이 집에서 보드카를 마시고 잠자리를 가져 재판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학생의 어머니와도 친한 사이였던 데이비스는 학생과 좋아하는 음악,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누는 등 친밀한 관계였다. 성관계는 거실에서 한번 가졌던 것으로
이 둘의 관계는 학생이 그의 이모에게 선생과의 관계를 의논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영국 맨체스터 형사 법원은 데이비스에게 12개월 정직 처분과 24개월의 봉사활동 명령을 내렸다. 이제 30살이 된 데이비스는 교직을 떠나 맨체스터 팔로우필드에서 청소부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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