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방사능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 주말 내린 비에는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와 세슘이 섞여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주 일요일 전국적으로 내린 빗물을 12개 지방 방사능 측정소에서 정밀 분석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요오드나 세슘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교과부는 전국 70곳에 설치된 환경방사능 감시망을 통해 우리나라 전역의 방사선량 준위를 감시하고 있으며, 결과는 인터넷 포털과 교과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