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농어촌 특별전형과 재외국민 특별전형, 기초생활수급자 특별전형 등 대입 정원외 특별전형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주요 대학들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감사원은 최근 서울 시내 주요 대학과 지방 주요 거점 국립대 등을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 감사에 돌입해 해당 대학으로부터
감사원의 이번 감사는 이른바 교육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시행 중인 정원외 특별전형이 편법 입학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겁니다.
이에 따라 특별전형 제도가 손질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올해 입시부터는 지원자에 대한 심사가 까다로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