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지역균형 발전 전략을 총괄하는 홍철 지역발전위원장이 영호남 지역 갈등을 빚고 있는 LH공사 본사 이전 문제를 해결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홍 위원장은 우선 오늘(26일) 전라북도를 방문해, 김완주 도지사를 만나 전북도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L
전북도 의견을 수렴한 홍 위원장은 곧바로 경남도를 방문해, 그 지역 여론 수렴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편, 정부는 6월까지 LH본사 이전 문제를 매듭짓는다는 목표 아래 협의 및 절차를 밟아 나가고 있습니다.
[심회무 / shim21@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