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최근 수도권전철 개통과 함께 온천관광의 중심지로 부상하면서 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해 고심해 왔습니다.
지난해 60세 이상의 노인 절도 피해가 110여 명으로 전체 피해자의 7%에 달했고, 특히 60세 이상의 교통사망 사고는 전체 47명 가운데 22명으로 4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이 실버치안센터에는 경찰관 1명이 파견 근무하면서 노인상대 범죄 예방활동, 피해사례 접수, 경찰 민원상담,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 강의 등을 펼치며 노인 범죄 예방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