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프로 야구선수가 교통 사망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경찰에 체포됐다.
7일 대전 대덕경찰서는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차로 쳐 숨지게 한 혐의(특가법상 도주차량)로 한화이글스 투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4일 오전 2시30분께 대덕구 중리동 왕복 10차선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대학생 문모(26)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최씨는 "정차 신호를 늦게 봐 그냥 지나치려는데 사람이 나와서 피하지 못했다.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