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에 당첨되면 20년간 매월 500만원씩 받을 수 있는 연금식 복권이 출시된다.
복권위원회는 7월 1일부터 당첨금 분할지금 복권인 '연금복권 520'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복권의 1등 상금은 12억원으로 500만원씩 240개월에 나눠 지급되며, 2등에게는
1등 당첨금의 수령권은 일시불로 받을 수 없고 분할 지급만 가능하며, 상속은 가능하지만 제3자에게 양도와 담보는 불가능하다.
추첨은 매주 수요일 저녁 9시 40분에 이뤄지며, 오는 7월 6일 최초 추첨방송이 진행된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