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강신욱 연구위원은 소득 계층이 바뀌는 변동확률은 1990년에서 1997년 사이 64.3%였지만 2003년에서 2008년에는 57.7%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득 계층이 두 계단 이상 변동한 가구의 비율도 1990년에서 1997년 사이 28%에서 2003년에서 2008년 사이 21%로 줄었습니다.
강 연구위원은 소득 수준이 높아질 가능성이 작으면 사회 계층 간 위화감을 키우고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