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충남 금산에 119밀리미터, 부안 114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모레까지 장마전선이 중부와 남부를 오르내리며 주말 동안 비교적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예상강수량> 밤부터 충청과 강원 중남부, 지리산부근과 남해안에 다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지역들에는 최고 120밀리미터 이상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에는 평균 30에서 80밀리미터 정도가 예상됩니다.
<3>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린 후 그치겠고요. 남부지방은 내일도 비가 약하게 이어지겠습니다.
<기상도> 오늘 밤부터 안개가 짙어져 내일 아침까지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최저> 내일 아침 서울 21도, 전주와 광주 23도 선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 낮 기온 서울 29도가 예상되고요. 광주 28도, 울산 27도 정도입니다.
<주간> 다음 주에도 계속해서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활정보> 오늘은 장마철 빨래 잘 마르는 방법들 준비했습니다.
당연히 빨래는 통풍이 잘되고 건조도 잘되는 장소에 말려야겠죠? 그래서 선택하는 곳이 바로 베란다인데요. 하지만 생각만큼 빨래가 잘 마르지 않는다는 사실!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옷이 뻣뻣하게 굳게 되거나 모기와 하루살이 등이 달라 붙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냄새나지 않고 빨리 말리는 방법입니다. 빨래 아래쪽에 신문지나 종이를 놓고 선풍기를 틀어놓아 보세요. 습도가 낮아져 빨래가 잘 마른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뉴스 M 날씨와 생활 정보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