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내일(13일)부터 20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각종 업소의 저울류 부정 사용행위 여부를 특별점검합니다.
서울시는 휴가철 거래가 활발한 대형 유통업체와 전통시장, 정육점, 농수산물시장을 중심으로 업소에서 사용하는 접시 지시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등 각종
점검 항목은 계량 변조 여부, 영점 조정상태, 정기검사 실시 여부, 비법정 계량단위로 표시된 계량기 사용 행위 등입니다.
서울시는 기준 위반 업소는 고발하고, 정기검사 미필과 유리 파손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나 보완지시 등의 행정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