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빌라에서 GM대우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7시쯤 GM대우 부평공장 생산직 근로자인 A씨가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6월 디스크 수술을 받은 후 우울해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인천의 한 빌라에서 GM대우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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