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숙명여대에 이어 성신여대가 여성 학군단 2호 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국방부는 성신여대와 광주여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등 여성 ROTC 설치를 희망한 4개 여대 중 1차 현지실사와 2차 심의를 거쳐 성신여대를 최종 승인했다고
성신여대는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후보생 30명을 선발해 내년 1월부터 기초군사훈련 등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올해 여성 ROTC는 성신여대 30명과 지난해 선정된 숙명여대에서 추가 선발하는 30명, 108개 대학 학군단 190명, 해ㆍ공군 ROTC 10명 등 260명이 선발될 예정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