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치매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대비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는 치매 환자 수는 2002년 4만 7천747명에서 2009년 21만 5천459명으
중장년층 치매 환자 수도 빠르게 늘어 2009년 40대 치매 환자 수는 2002년보다 1.8배로, 50대는 2.93배로 늘었습니다.
보험개발원은 모든 치매 치료의 실질적인 부담이 크지만, 특히 경제활동이 왕성한 중장년층이 치매에 걸리면 경제활동 중단에 따른 손실과 오랜 시간의 치료와 병간호로 고통이 더욱 크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