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의 어깨에 계급장 대신 경찰장을 다는 제도 개선안이 강원과 대전 등 지역으로 확대 실시됩니다.
경찰청은 강원청과 대전청, 울산청, 제주청 등 4개 지방 경찰청 소속의 순경과 경장, 경사, 경위 등 현장 경찰관의 근무복에 계급장 대신 경찰을 상징하는 참수리 경찰장을 부착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계급을 중시하는
경찰은 광주청과 충북청, 서울 중랑서와 경기 김포서에서 새 제도를 시행해보고 순기능이 역기능보다 크다고 판단해 오는 9월 말까지 전 경찰에 확대할 예정입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